- 연간 200억 원 매출 목표…스마트시티 확대

[복지TV충북방송] 김대현기자=
충북지역 케이블 방송사업자인 ㈜씨씨에스충북방송(대표이사 권영완)과 글로벌 스마트시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디케이앤트(대표이사 양동국)가 30일(수) ‘AI CITY 및 AI CCTV 솔루션’에 대한 충북도 독점 총판 계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씨씨에스는 충북 전역 AI CITY 플랫폼과 AI 기반 CCTV 시스템 구축·운영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양 측은 디지털 도시 인프라 구축과 AI 기반 안전한 환경 조성의 핵심 파트너 협력하기로 했다.
‘AI CITY 및 AI CCTV 솔루션’은 디케이앤트가 개발한 AI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으로, 지역 전역의 AI CCTV를 관제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교통 흐름을 제어하며 빅데이터 관리와 재난 대응 시스템 등을 통합 제공하는 첨단 도시 관리 솔루션이다.
양 측은 이를 통해 지역에 AI CCTV를 설치해 실시간 관제하고 범죄 예방과 교통 흐름 제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을 갖출 전망이다.
또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도입해 고령자와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도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도시계획 관리를 통해 인구 정책을 반영하고, 에너지 효율 관리와 환경 감시, 재난 대응 시스템까지 통합 운영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씨씨에스는 해당 사업을 통해 연간 매출 200억 원 이상을 목표하고 있으며 도내 지자체와 교육기관,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AI CITY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충북지역 디지털 전환과 안전 인프라 강화,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며 도내 관련 산업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지역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모델을 제시해 충북도가 ‘AI CITY’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디케이앤트 관계자는 “충북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AI CITY 및 AI CCTV 솔루션을 확산할 것”이라며 “씨씨에스와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씨씨에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충북 디지털 기반 인프라 확대와 안전 강화,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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